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바스티안 쿠르츠 (문단 편집) == 성향 == 국민당 소속으로서 대표적인 우파 정치인이다. 본래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처럼 친난민 성향 정치인이였으나, 극우 자유당의 부상으로 반난민, 반이슬람 성향으로 우클릭했으며 아예 자유당과 연정을 했다. 쿠르츠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연정 파트너인 자유당 때문으로, 자유당은 선명 극우 정당으로도 모자라 친(親)[[나치]] 정당이다. 독일과 달리 오스트리아는 나치에 대한 경각심이 약한데, 실제로 자유당은 적지 않게 캐스팅 보트를 쥔 경우가 많았으며, 최근에는 난민 문제 등으로 주요 정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2016년 대선 때는 자유당이 대선 결선에 진출에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물론 여야가 극우를 막자며 무소속 중도파 후보([[알렉산더 판데어벨렌]])를 밀어준 덕에 낙선했지만, 오스트리아는 독일처럼 대통령은 실권이 없는 바지사장이고, 그마저도 접전끝에 자유당이 패배했다. 하지만 쿠르츠는 홀로코스트 추모비를 건립함과 동시에 자국이 범죄(=[[홀로코스트]])에 가담했음을 인정했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개선했다. 외무, 국방, 내무부를 양보받은 자유당이 난민 정책을 주도했지만, 총리인 쿠르츠가 대외정책을 '직접' 주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였다. 그리고 쿠르츠는 자유당의 부패 스캔들인 '이비사 스캔들'이 터지자 헤르베르트 키클 내무장관을 위시한 자유당 소속 장관들을 해임함으로써 연정을 파기했다. 이러한 과정은 쿠르츠가 과연 진심으로 극우 노선을 포용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쿠르츠의 자유당 포섭 전략을 2016년 자유당의 호퍼 후보가 1차 투표에서 1위하고 각종 선거에서 급작스럽게 치고 올라오자 극우 정당의 단독 집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본다. 물론 진보진영에선 대차게 깠지만 오스트리아 정치 현실과 국제적인 정치성향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쿠르츠를 극우라고 보긴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